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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한국아동복지학회(회장 정익중)와 함께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관련 제1차 정책토론회를 18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한국아동복지학회(회장 정익중)와 함께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관련 제1차 정책토론회를 18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및 정책관련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개회사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희 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류정희 박사는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발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은 「포용적 복지국가의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출범」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영 교수,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조용남 단장, 한국아동복지협회 권익위원회 진영호 위원장,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경화 회장이 토론자(패널)로 참여하여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앞으로 아동정책 관련 지역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아동권리보장원 설립과 관련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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