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내분비대사내과 임상조교수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를 수상했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 학술지(SCI)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규리 임상조교수는 세계 최초로 근육량의 증가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호전시킨다는 연구결과 'Relationship between relative skeletal muscle mass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 7-year longitudinal study'를 간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 <Hepatology> 2018년 10월호에 발표했다.
또한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17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