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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삼성서울병원 제공)
▲서대원 신경과 교수가 신경과 의료진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후쿠타케 토시오 교수(Chiba University Medical School)의 <신경증상 진단법> 서적을 우리말로 번역 및 감수해 출판했다.

서대원 신경과 교수가 신경과 의료진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후쿠타케 토시오교수(Chiba University Medical School)의 <신경증상 진단법> 서적을 우리말로 번역 및 감수해 출판했다.

서대원 교수는 이 책에서 실제 경험한 최신 지견을 포함해 두통, 어지럼증, 치매와 이상운동질환까지 보완했으며 요점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내용과 신경학적 진찰까지 다뤘다.

특히 두통의 최신 분류부터 어지럼증의 팁은 물론 신경계 질환이지만 진단이 안 된 모호한 자가면역질환까지 다뤘으며 히스테리에 대한 진찰 포인트도 포함하여 신경과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대원 교수는 감수의 글을 통해 "이 책을 통해 전공의는 전체적인 신경증상에 대한 접근법을 터득하고 전문의는 다시 한번 신경계 질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신경과 질환을 자주 접하는 요양병원, 일반외래, 응급실 근무 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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