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혈관센터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The 1st Seoul Aorta Symposium 2019가 5월 1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B1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동맥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대동맥 폐색성 질환 ▲상행대동맥과 아치 ▲대동맥 벽내 혈종과 하행대동맥 등을 세션으로 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Venkatesh Ramaiah(HonorHealth Scottsdale Osborn Medical Center, USA)와 Hitoshi Ogino(Tokyo Medical University, Japan) 교수 등 해외 석학이 참석해 강연을 맡았다.
최승혁 순환기내과 교수(혈관센터장)는 "그 동안 각 병원 단위의 대동맥 관련 소규모 학술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중복되는 연제, 발표자 및 좌장들로 인해 청중의 제한이 있어 다양한 연제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이번 삼성-아산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전문적 의견을 취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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