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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 8일(수), 강원도 고성군(토성면 원암리)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 8일(수), 강원도 고성군(토성면 원암리)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피해 농민들의 생업재개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5월 중순에는 벼 모내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판 만들기 등 일손 돕기에 임직원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피해지역 주민은 "농사일과 병행하여 산불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크지만 한 해 농사를 포기할 수 없기에 자원봉사자들의 인력 지원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산불피해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피해 농민들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지원활동이 산불피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이번 고성 산불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2,400만원과 식료품 5,000여개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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