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7일 「2018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 결과(이하 품질평가)」를 발표하고, A등급 55개소 등 총 660개소의 평가등급(A~D, F)을 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품질평가는 동일 사업에 대해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올해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개 사업군(아동역량개발, 사회참여지원, 신체건강지원) 제공기관 6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237개소 중 상위 등급인 A, B등급은 14개소 증가(62→76개소), 하위 등급인 D, F등급은 27개소 감소(90→63개소)하여, 전반적으로 품질수준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전 평가에서 D, F등급을 받은 90개소 중 59개소(65.6%)의 평가등급이 향상되어, 컨설팅 등 품질평가 사후관리의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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