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서울성모병원 제공)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가 최근에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가 최근에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 17회를 맞이하는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 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

오은지 교수는 국내 보건의료 R&D 국책과제 다수 참여 및 자문 위원 활동을 통해 체외진단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면역질환 질병 극복을 위한 바이오마커 중개연구 활성화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 바이오기업 바디텍메드(주관기관)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최고 안전 등급인 4등급 허가를 획득한, 피 한방울로 B형, C형 간염을 정확하게 검출하는 소형 진단기 AFIAS 간염진단 시스템을 개발했고, 현재 의료기기 허가심사 평가기술개발과제(식약처), 병원 현장중심 감염병 진단연구(보건복지부 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사업), 이식환자에서 세포면역 바이오마커개발 연구(연구재단), 다중동시자가면역 진단시스템 개발(중소기업청)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오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면역질환 질병극복 브랜드를 갖추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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