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18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암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며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이끈 의료기관과 제약사, 의료기기업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췌장암, 식도암, 위암, 간암 등 모든 암종에서 1등급을 받고 암종별 5년 상대 생존율에서도 크게 앞서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치료기관으로 손꼽힌다.
또한 삼성유전체연구소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 시스템 캔서스캔을 활용한 암 치료 연구, 난치암사업단의 아바타 시스템 등 미래 의학 연구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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