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생산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이가드'(성분명 두타스테리드)를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함께 탈모 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다고 한독테바는 덧붙였다.

자이가드는 GSK가 생산하는 '아보다트'와 원재료, 공정, 성분이 동일한 '쌍둥이 제품'(위임형 제네릭)이다.

고대호 한독테바 브랜드매니저는 "자이가드는 '아보다트'를 통해 이미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됐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좋은 품질의 약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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