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병원 의과대학 강당에서 '제7회 의료서비스 전진대회'를 한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구 5개 대형 병원,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으로 구성한 단체다.

대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병원장, 의사, 간호사 등 3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의료서비스 개선 성과와 문제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실현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차 회장은 "의료인이 합심하고 환자 중심 의료환경을 마련해 대구가 의료서비스 명품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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