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수술, 무엇이 달라졌나(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면역치료의 실체와 향후 전망(엔케이바이오 홍기웅 소장), 뇌종양 환자에서의 면역치료(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암환자치료에서 통합의학의 역할(차의과학대학교 최중언 교수), 악성 뇌종양의 대사치료(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원장), 암 생존자의 통합지지 서비스(아주대학교 전미선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신경외과장 조경기 교수는 "최근 암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암과 싸우는 힘을 키워주는 면역치료가 뇌종양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등 뇌종양의 치료에서도 다양한 연구와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뇌종양의 수술치료 외에 면역치료, 통합의학 등 다양하게 다룰 예정으로 뇌종양 환자 및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031-780-5688)로 하면 된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