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은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미술 치료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소개했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에서 운영하는 '상상애플미술원'에 참여한 아동들의 작품과 영상 스틸컷 40여 점을 볼 수 있다.

상상애플미술원은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자기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형식의 미술 치료 프로그램으로 지난 4년간 14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260여 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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