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6일 구청에서 강남복지재단, 강남구의료관광협회와 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연말까지 검진, 치과, 성형 등 13개 분야에서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187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복지재단은 수혜 대상자를 발굴해 치료받을 수 있게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강남복지재단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다.

10일에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건강한마당 행사가 열리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지역 소외계층 7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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