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6일 시내 대표적인 벚꽃길 명소 8경을 소개했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2㎞ 구간. 공원 산책길을 따라 벚꽃이 장관을 이뤄 가족,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2경은 분당구 야탑동 탄천변 녹지 1.5㎞ 구간으로, 운동하면서 벚꽃 정취를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남한산성 유원지 남문매표소까지 1㎞ 구간 벚나무 군락지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녹지대 0.5㎞ 구간.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1㎞ 구간 녹지대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2㎞ 구간,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1㎞ 둑길,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벚꽃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20일 전후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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