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수박 껍질을 이용해 입냄새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는 있는 방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수박에 있는 시트룰린 성분인데, 시트룰린 성분은 수박껍질에 있는 단백질로, 입냄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시트룰린 덕분에 입속의 염증이 완화되기도 하여 즉각적인 입냄새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수박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도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균의 억제를 막는데 효과가 탁월해 역시 입냄새를 줄이는 것을 돕는다"고 말했다.
수박 껍질을 물에 끓여 차로 마시거나 입안을 헹궈내면 입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시트룰린 성분은 이는 수박껍질에 있는 단백질로, 자연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인공섭취를 해야만 한다. 시트룰린은 음료로 생산 판매될 정도로 잘 알려진 단백질 성분으로, 신장에서의 노폐물의 흡수를 돕고, 염증이나 붓기를 완화하고, 당뇨를 줄이기도 한다.
이러한 시트룰린 성분은 수박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흰 색상의 수박 껍질에 60%가 집중되어 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