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은 30일 수면 호르몬 성분의 불면증치료제 ‘서카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서카딘은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성분의 세계 유일한 불면증 치료제로, 멜라토닌 호르몬 조절로 뇌와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거나 적게 분비되면 불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서카딘은 내인성 멜라토닌과 유사하게 방출되는 최초의 서방형 멜라토닌으로,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높일뿐 아니라 기존약에 비해 부작용이 낮은게 특징이다.
국내 임상에 참여한 성빈센트병원 홍승철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3명 중 1명이 불면증을 겪고 있고, 이 중 55세 이상이 65%인데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실제로 전문가를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특히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는 노화에 따른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의 감소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진료를 통해 적절한 처방만 받아도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임상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결과와 국내임상결과가 차이가 없음이 검증됐다.
서카딘은 중추신경계 중심 노인성질환치료제 개발 전문회사 이스라엘 뉴림(Neurim Phamaceuticals)사에서 개발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43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국내 판권은 건일제약이 독점하고 있다.
서카딘은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성분의 세계 유일한 불면증 치료제로, 멜라토닌 호르몬 조절로 뇌와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거나 적게 분비되면 불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서카딘은 내인성 멜라토닌과 유사하게 방출되는 최초의 서방형 멜라토닌으로,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높일뿐 아니라 기존약에 비해 부작용이 낮은게 특징이다.
국내 임상에 참여한 성빈센트병원 홍승철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3명 중 1명이 불면증을 겪고 있고, 이 중 55세 이상이 65%인데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실제로 전문가를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특히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는 노화에 따른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의 감소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진료를 통해 적절한 처방만 받아도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임상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결과와 국내임상결과가 차이가 없음이 검증됐다.
서카딘은 중추신경계 중심 노인성질환치료제 개발 전문회사 이스라엘 뉴림(Neurim Phamaceuticals)사에서 개발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43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국내 판권은 건일제약이 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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