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헬스케어 의료관광 콘퍼런스(Medical Korea 2011)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이 해외 관계기관들과 비지니스 미팅을 갖고 활발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환자 안정성 강화를 위해 마케팅 성공사례, U-헬스케어 활용, 글로벌 보험사와 파트너십, 온라인 마케팅, 환자의 안전성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7개국 50명의 보건의료관계자들이 참여했는데, 특히 의료관광산업에서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아랍에미레이트 연합(UAE), 쿠웨이트, 카타르 대사와 대사부인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와 함께 15일까지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등 12개국 60여명의 외국인들을 초청해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진행, 한국 의료수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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