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오는 3월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사성증후군의 임상적 이해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등 대사성 증후군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의학, 식품, 생명공학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였다.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비만의 임상적 이해” 서울대 조비룡 교수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원료 후보물질 발굴” 연세대 박태선 교수 ▲“심혈관질환의 임상적 이해” 연세대 박성하 교수 ▲“심혈관질환의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방향” 이화여대 권오란 교수 ▲“당뇨병의 임상적 이해” 고려대 김신곤 교수 ▲“혈당 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방향” 경희대 정세영 교수 ▲“건강기능식품 개발 플랫폼 기술 소개” 한국식품연구원 하태열 박사로 각각의 발표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식품연구원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불균형된 영양과 다양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도시화된 생활환경의 변화로 과거엔 예상치 못했던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최근 증가되고 있어, 금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의 연구를 촉진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식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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