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에서 개발중인 신약 1 호인 Neu2000에 대한 연구결과가 해외저명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됐다.
뉴로테크 연구진에서 심장마비 또는 전뇌허혈 후 해마 CA1 신경세포가 손상 받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뇌질환 병리 및 발병 연구분야에서 최고의 저널인 Acta Neuropathologica(인용지수 6.4)에 인터넷판 12월호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혈액으로부터 뇌에 유입된 철이 CA1 신경세포에서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해 사멸에 이르게 하며, Neu2000은 전뇌허혈이 발생한지 24 시간 후에 투여해도 CA1 신경세포의 사멸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Neu2000의 뇌졸중 신약개발경과에 대해 웹기반 학술지인 Drug News & Perspectives(DNP)에 11월호에 발표했다.
한편, 뇌졸중 임상 2 상 연구를 위해 최근 아주대학교 의료원 뇌졸중 센터장인 홍지만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선정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