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이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0 한-EU 협력상(KOREA-EU Awards)’에서 국내 의학발전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사회공헌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황식 국무총리, 우베 비센바흐(Uwe Wissenbach) 주한 EU 대리 대사 및 유럽각국의 대사 등 한국과 EU를 대표하는 주요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 군터 라인케 사장이 한-EU협력상 최고사회공헌상을 받고 있다. |
베링거인겔하임은 분쉬의학상, 서울전통예술인상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됐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책임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분쉬의학상이 20주년을 맞은 올해에 한-EU협력상에서 최고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