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가 제약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중외홀딩스는 사내보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언론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 중외홀딩스 사보
한국사보협회 관계자는 “중외의 사보는 기획력과 디자인 구성, 직원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중외홀딩스는 지난 1967년 ‘중외통신(中外通信)’의 제호로 사내보를 발간한 이래 43년 동안 매월 사보를 통해 그룹의 주요 사안과 함께 임직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의 가정으로 직접 사보를 배송하는 등 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각 부문을 대표하는 사내 커뮤니케이터 제도를 운영하는 등 사보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사보의 역할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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