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1일부터 3일간 ‘난치성질환 프리셉터십’을 실시한다.

프리셉터십 프로그램은 양현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3년간해외 선진 암 센터 연수를 통해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38명의 서울아산병원 연수생들이 난치성 분야에 종사하는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1:2 맞춤 실습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5월 원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리셉터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지방 병원 의료진을 중점적으로 선발해 실시한다.

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연수생들이 현장에서 몸소 느끼고 배운 소중한 경험들을 전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꾸준히 지속되어 암 분야의 의료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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