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혁준, 문형곤 외과 교수는 11월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62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 서울대병원 이혁준·문형곤 교수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대한외과학회지와 국내외 학술지 논문의 우수 저자 중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는 상으로 '07년 제정했다.

이혁준, 문형곤 교수는 ‘위 전암병변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초기위암의 예후인자인 CDH17의 발견’과 ‘저체중과 유방암재발 및 사망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으로 상패와 함께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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