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남대병원이 지역사회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광주광역시 당뇨병 합병증 관리사업(GAD; Gwangju Against Diabetes)’을 통해 합병증 검사와 수술을 지원했다.
▲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코디네이터가 질병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남 씨는 “이렇게 좋은 사업이 우리 지역에서 더욱 확대되어 당뇨병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고,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통해 병원에 있는 동안 간병서비스, 의료비지원 및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병은 매년 26만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률이 남자 7위와 여자 4위, 그리고 전체 의료비의 19.3%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그동안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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