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과 성북구청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고대 안암병원과 성북구청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창덕 고려대 안암병원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사업과 건강강좌,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전염병 발생 위기상황 시 안암병원에서 성북구 보건소에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암병원은 이어 열린 ‘내 고장 성북사랑 운동’ 협약식에도 참석해 일상 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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