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경영아카데미가 지난 4일 개설돼 전남대병원 5동 1층에서 첫 강의에 들어갔다.

 
전남대병원과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개설한 의료경영아카데미는 최신 경영 이슈, 사례, 기법 등 경영 마인드를 함양해 경영 역량을 향상시키게 된다.

제 1기 교육과정 수강생은 46명이며 주 1회 총 12주간 전문병원 경영혁신 노하우, 병원관리자의 리더십, 네트워크병원의 진화, FTA대응과 병원 국제화, 의료분쟁 사례와 교훈, 효율적인 원가관리, 경영의사결정 기법의 뉴 패러다임 등 24강좌를 이수하게 된다.

전남대병원 김영진 병원장은 “치열해지고 있는 오늘날의 의료환경에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경영에 대한 안목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경영자는 역량강화는 물론 병원을 찾는 고객들도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받는 기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