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 |
박관태 교수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낮·밤 할것없이 고된생활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장기이식센터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장기이식은 장기 기증자의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통해 가능한 일 인 만큼, 이에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이식은 이미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학적,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의학적으로는 이식면역학의 눈부신 발전과 새로운 이식법이 개발되는 등 이식장기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고대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부소장을 맡아 장기이식 분야에서 활약 하고 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간장, 신장, 심장, 골수, 췌장, 각막, 연골 등 각 전문이식팀이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와 함께 장기이식 및 기증에 관한 상담 및 수술 전후 환자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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