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 |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세포치료, 임상시험 연구자 및 정부 부처,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RIKEN의 Shin-Ichi Nishikawa 박사, 미국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Anna Moore 박사, 호주 Peter MacCallum Cancer Centre의 Phillip K. Darcy 박사 및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연구 성과와 방향 등의 토론이 ‘Tissue Specific Stem Cell Therapy’, ‘Cancer Immune Cell Therapy’, ‘Cell Therapy for Diabetes’, 및 ‘Cell Therapy in Orthopedics’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세포치료법은 기존의 약물치료법이나 외과적 시술의 한계를 넘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의 치료 의학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 심혈관 질환, 암 그리고 당뇨병은 고령인구의 증가 및 비만인구의 증가로 앞으로도 발병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내과)는 “인간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고,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 국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금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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