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여성장애인 출산의 애로사항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오는 29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는 '07년 11월에 개설하여, 여성장애인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과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여성장애인의 모성권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전체 책임 문제로 인식해, 여성장애인의 모성 보호와 관련하여 실태파악과 연구, 현실적인 대안 도출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장애인 단체와 여성장애인 사업 관련 종사자 등을 초대해 ‘여성장애인과 건강한 가족’ 등 6개 과제의 주제발표 및 관계 전문가의 토론 등 여성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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