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祖孫)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3, 24일 양일간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개최했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는 조손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미래의 꿈과 목표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 조손가족 아동위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 개최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50세대의 아동들을 2년간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을 챙기는 등의 심리 정서적 후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한국여자의사회에서는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조손가정 아동 50명을 초청,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꿈과 목표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전문강사의 비전 특강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방법을 전했다.

비전 특강에는 개그맨 정종철씨와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장진기 전문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한 본인의 삶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여자의사회 주관으로 양일간 진행된 건강검진은 혈액 검사 및 X-선 촬영 등 종합검진과 소아정신과, 안과 등의 정밀검진 및 1:1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성교육 특강도 이뤄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멘토와 아동이 만나 함께 꿈을 그려보고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이번 캠프를 비롯한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프로그램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아동들의 꿈이 실현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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