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0년도 의료급여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옹진군은 전년대비 수급권자 증가율이 20.88%인 반면, 총진료비증가율이 0.49%이며, 1인당 진료비 증가율은 -3.92%, 1인당 외래일수 증가율은 -16.11%이다.
이는, 1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의료 취약지역의 신규 수급권자를 찾아 지원해 이뤄지게 됐다.
또한, 도서 지역 여건 상 가정방문이 어려운 상황에도 의료급여수급권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 중복 진료 및 의약품 오남용의 방지 등을 통해 의료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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