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110벌을 기증했다.

배냇저고리 후원캠페인은 저소득, 희귀난치, 장애 등의 이유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제작 키트(KIT)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제작, 기증하고 키트 판매 수익금으로 미혼모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브란스병원은 교직원 110명의 신청을 받아 약 2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함께하는 사랑밭’에 배냇저고리 110벌을 기증했다.

기증된 배냇저고리는 미혼모시설 ‘애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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