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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한국인에게서 실명 위험이 높은 4대 안질환에 대한 건강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2010 대국민 백세동안 캠페인’은CJ뉴트라 아이시안과 공동으로, 29일부터 4주간 한국인 4대 안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서울역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좌는 29일 녹내장과 백내장, 11월 4일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 12일 녹내장과 백내장, 18일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 총 4회 실시하며 시간은 오후 2시다.
홍영재 누네안과병원 병원장과 권오웅 원장, 망막센터 유용성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보건복지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4대 안질환은 최근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제4기(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의 백내장 유병률은 39.7%였으며, 녹내장 유병률은 3.4%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들의 대표적 눈 질환인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30세 이상 당뇨병유병자 중 16.6%, 나이관련 황반변성 유병률은 11.8%였다.
홍영재 병원장은 “실명을 유발하는 4대 안질환의 경우 대개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세도 없다”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80-000-780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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