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제조공정라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 식품제조 기준(GMP)’ 허가를 받았다.

작년 9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GMP 허가까지 추가 획득했다.

▲ 비타500 생산라인
광동제약 측은 지금까지 HACCP 인증과 건식 GMP지정시설을 동시에 갖춘 기업들은 있었으나, 식품음료(드링크) 제조공정라인까지 동시에 인증을 받은 것은 광동제약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란 우수건강기능 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시설 및 위생관리,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로 제품의 유효성 (efficacy), 안전성(safty), 안정성(stability) 등 품질확보 를 위해 구조설비를 비롯하여 원자재의 구입으로부터 제조, 포장, 출하에 이르기 까지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조직적 관리하에 제품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 실행, 유지 해야 한다.

※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이란, 생산-제조-유통의 전 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정성을 확보 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함으로써 안전한 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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