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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폐 기능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COPD 파이프 불기, 빨대 물고 스탭퍼 밟기 등 COPD 환자 체험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뮤직&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초청 공연, 시민이 직접 촬영한 건강한 숨의 상징 바람개비 사진 등이 전시된다.
COPD는 담배나 대기 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숨을 쉴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인 ‘기도’가 점차 좁아져 호흡기능이 천천히 저하되는 질환이다.
특히 COPD는 폐기능이 50%이상 손상되기 전까지 기침 등 흔한 증상으로 시작돼 늦게 발견되기 쉽다.
아직까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검진이 최우선이며, 병이 생겼을 때에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서둘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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