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에 대한 중금속 함유 조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전복에 대한 중금속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산과 수입산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결과에 따르면 내장을 제외한 몸체의 경우 국내산 10건 수입산 10건 등 20건 모두가 현행 납과 카드뮴 기준(내장 제외, 각 2ppm)을 충족했다.

내장을 포함한 전체부위(10건)의 경우에도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수입산 전복은 내장이 제거된 체로 수입돼 내장을 포함한 전체 부위는 국산에 대해서만 조사됐다.

중금속 검사는 내장을 포함한 전체, 내장을 제외한 부위 그리고 내장으로 각각 구분해 실시됐다.

식약청은 지속적으로 국민 식생활 변화 패턴을 고려한 검사와 함께 중금속 기준 변경 및 신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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