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4대 보험 징수가 통합된다. 지난해 5월 징수통합 관련 법률안이 개정·공포돼 전국 12개 지사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제도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난 30일 정형근 이사장은 시범지사중 하나인 안양만안지사를 방문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해 내년 본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4대보험 징수통합은 건강보험료, 연금, 산재·고용보험료가 각각의 공단에서 고지되던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합 고지해 편의 성을 높이고 중복업무의 일원화에 따른 재정절감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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