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에스케이케미칼 오산공장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컴퓨터시스템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품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올해부터 밸리데이션 제도가 전면 의무화된다.
교육 내용은 에스케이케미칼 오산공장의 ▲생산설비 및 시험설비 시스템 ▲LIMS(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밸리데이션 실시사례 공유 ▲각종 보고서 작성요령 등이다.
특히 현장 실무책임자로부터 밸리데이션 실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4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 제약업체의 GMP 수준 향상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GMP 컨설팅 및 교육 등 정책적 지원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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