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와 아름다운가게는 내달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아당뇨 환아의 심리치료와 정서함양을 돕는 ‘내 마음의 초록산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8세부터 19세 이하 (초등학생~ 고등학생)의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서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에 해당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2011년 1월부터 1년간 심리치료 또는 정서함양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받는다.
 
‘내 마음의 초록산타’ 프로그램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난치성 만성질환인 1형 당뇨로 평생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당뇨 환아들이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대상 아동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혹은 정서함양을 돕는 특기적성교육(미술, 태권도, 악기 교육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와 가족들은 연 1회 개최되는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소아당뇨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내 마음의 초록산타’ 프로그램 지원은 11월 5일까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store.org) 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아름다운가게로 우편이나 이메일(greensanta@bstore.org)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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