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크(Merck KGaA)는 의약품 부형제인 파텍(Parteck) 브랜드의 신규 물질인 마그네슘 염 첨가제를 개발했다.

이 물질을 포함한 파텍 제품군을 다음달 5-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제약업계는 정제, 캅셀, 분말과 같은 고형제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첨가제가 필요한데, 파텍은 머크가 제조하는 이러한 첨가제 제품군의 총칭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이상적인 특수 첨가제인 파텍 Mg DC로 직접 압축이 가능해 바인더를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파텍 Mg DC는 머크의 기능성 입자공학(Functional Particle Engineering)이란 개념을 통해 만들어진 가장 최근의 성과물로 이는 모든 식품과 의약품 성분에 요구되는 순도 조건을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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