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왼쪽), 서정진 (주)셀트리온 대표이사가 최신 의약품 개발 공동 연구를 통한 상호 발전 내용의 MOU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셀트리온이 지난 6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공동 연구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호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장, 조양혁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상석 셀트리온제약 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 후 임상연구를 위한 시험약물 및 연구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제반 연구를 진행하고, 임상연구에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학술 및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할용해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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