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하반기 정기공채를 시작했다.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학술개발, 마케팅, 특허 등 부문에서 총 14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한미약품 측은 개원 경험이 있는 일반의(醫)나 전문의(醫)를 포함해 의사 출신이 지원할 경우 우대함으로써 마케팅, 임상, 글로벌 비즈니스 등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19일까지며 지원서는 온라인(www.hanmi.co.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영지원본부 한창희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매출액 대비 15%를 연구개발에 투입하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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