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KOREA 2010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BIO KOREA 2010’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제약·바이오 관련협회와 공공기관,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제약·바이오 국제행사이다.
2006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는 ‘BIO KOREA 2010’행사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세계 유수의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포함한 해외 150여개 기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총 2만여 명이 참여한다.
금년도 기조연설은 아다 요나스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교수, 존 클라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조지 히스롭 캠브리지대 교수가 행한다.
컨퍼런스는 20개 트랙, 5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글로벌 백신 시장, 치료용 항체, 기술이전 라이센싱, 연계연구, 재생의학 등의 연구동향과 전망 등이 소개된다.
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68개사를 포함, 국내외 170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진출 및 연구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강 유람선상에서 이뤄지는 국내 및 해외기업간 ‘비즈니스 선상 파트너링’(9월 2일 18:30∼, 잠실선착장)을 통한 글로벌 국제협력(GATE)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투자기업인 버릴앤컴퍼니社의 스티븐버릴회장이 직접 발표하는 ‘바이오 산업의 현황 및 전망 2010'과 제약바이오분야 글로벌 정통벤처케피탈로 유명한 OrbiMed, MPM Capital, Domain Associates, 릴리 Asian Ventures, 노바티스 Venture Fund가 참여하는 ‘글로벌 R&D와 투자전략세미나’가 별도의 독립세션으로 각각 진행된다.
※ 아다 요나스(Ada E.Yonath)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교수, ‘2009년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노벨화학상 수상자’
존 클라멘스(John D,Clemens)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개발도상국 백신평가분야 세계적 전문가’
조지 히스롭(Peter St. George-Hyslop) 캠브리지대 교수, ‘알츠하이머병의 세계적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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