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는 박데리아와 바이러스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

때론 갑작스런 가려움, 피부 염증 또는 피부 색과 결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것들은 모두 무언가에 감염됐거나 혹은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신호이다. 여기에 이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눈여겨봐야 할 것들이 있다.

▲ 대상포진
골반부위나 엉덩이의 피부에서 시작되어 점점 더 민감해진다.

대상포진이 시작되면 그 부위가 마치 타거나 따끔거림을 느낀다. 매우 고통스러운 붉은 수포가 생긴 것을 이틀이 지나면 알 수 있다. 수포주위에 감각이 없고 고통을 느끼는 것은 포진이 사라진 후에도 계속된다.

대상포진이 있다면 항바이러스성 약품과 국부 약품, 진통제와 스테로이드 등의 처방을 받을 수 있다.

▲ 습진
기후 변화와 알레르기, 자극물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습진은 전염성이 없다.

습진을 앓게 되면 피부가 빨개지고 염증이 생기고 가렵다. 습진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습진은 팔꿈치, 손, 정강이 등에 발생한다.

국부 코르티손 크림, 항히스타민을 바르면 된다.

▲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어느 곳에서든 출연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몇 분 혹은 며칠 동안 지속한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붉게 군데군데 나타나고 그 부위가 가렵고 얼얼한 느낌을 동반한다. 때로 두드러기는 피부의 많은 부분에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할 때는 호흡하기가 곤란하다. 당신은 최대한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모든 가능성 있는 요인들을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로 치료 가능하다.

▲ 건선
건선은 치료가 불가능한 전염성이 없는 피부 질환이다.

건선은 마르고 벗겨진 피부가 생겨나 두껍고 붉은 반점이 군데 군데 나타난다. 건선은 보통 두피, 팔꿈치, 무릎 그리고 등 밑에 나타난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건선은 스테로이드 혹은 레티노이드 크림, 가벼운 치료와 더불어 약물로 다스릴 수 있다.

▲ 입병
입병도 또한 열성 포진으로 알려졌다.

입병은 피부와 신경 체계에 영향을 준다. 당신은 열 혹은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겪고 난 후 면역 체계가 약해졌을 때 입 병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입 병은 입, 코에 액체가 든 포진이 생기게 되는에 포진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전염성을 갖고 있다.

입 병은 7일에서 10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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