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성모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건립추진단 사무실 개소식을 합동사무실에서 가졌다.
가톨릭대 성모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건립추진단 사무실 개소식을 합동사무실에서 가졌다.

양평교통재활병원은 1,630억원이 투입돼 300병상 규모로 2014년 개원할 예정이며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와 의무원장 손호영 교수, 의무부총장 천명훈 교수, 기획조정실장 정수교 교수, 서울성모병원장 홍영선 교수, 국토부 홍승만 교통정책실장, 교통안전공단 이홍로 도로안전본부장, 양평군청 박윤학 도시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개소식은 오후 5시, 현판식을 시작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국토해양부 대표들의 축사와 개소 축하떡 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양평교통재활병원의 설립이 국내 재활 의료사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 확신한다. 서울성모병원의 건립과 운영 경험을 살려 세계 수준의 재활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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