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철 박사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 유은철 박사(46)가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1년 판에 등재된다.

유은철 박사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부산지역 대기오염도 조사, 고농도 오존 및 미세먼지 발생예측 등 대기환경분야에 대한 조사·연구업무를 해왔다.

고농도 오존발생시 인체위해도와 오존생성 잠재력을 고려한 측정소 평가기준 설정과 광화학오염측정망 배치를 위한 노모그램 개발을 통해 대기오염 모니터링 체계구축·배치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정립한 성과 등이 인정됐다.

유 박사는 현장중심의 조사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악취 등 민원 해소에 힘썼고, 기업환경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환경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 바쁜 현장실무에도 불구하고 SCI급 전문학회지에 논문 30여 편을 투했다.

또한, 대기오염측정과 관련하여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대기오염 및 기상측정을 위한 차량용 통합마스트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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