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SAP 솔루션을 기반으로 효율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후테로시스템이 컨설팅을 담당, 올해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SAP ERP와의 통합 우수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SAP 비즈니스오브젝트(SAP BusinessObjects)’ 솔루션을 도입했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솔루션을 활용한BI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영업정보 관련 분석 정보 활용의 유연성 증대 ▲업무 및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정보 불연속성 제거 ▲분석 자료 생성 및 제공의 신속화 ▲의사결정자를 위한 시각적인 분석 정보 제공 등에 효과가 있다.
중외정보기술 이정하 사장은 “SAP는 ERP 솔루션 글로벌 선도업체로 신뢰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BI와 데이터 추출∙변환∙적재(ETL)의 유기적 통합 우수성을 고려한 선택이다.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중외제약은 지난해 SAP ERP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BI 인프라 구축을 진행함으로써 급변하는 업계 환경에 보다 전략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SAP는 제약 업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선진사례와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내 제약 업계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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