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유근영 교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국제암연맹(UICC)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0 세계암학회’에서 ‘서태평양 지역의 암 관리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유근영 교수는 국립암센터 전임 원장이자 아시아 태평양 암 암예방기구(APOCP)의 사무총장 자격으로 이번 학회에 초청됐으며, 강연과 더불어 한국의 성공적 국가암관리사업을 소개하면서 서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암 관리대책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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