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의료관광이 홍보마케팅을 위해 다마오키 쇼코(玉置祥子, 67세) 글로벌뷰티(Global Beauty) 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다마오키 쇼코 회장, 정근 부산시의사회 회장, 정흥태 부산시병원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마오키 쇼코 회장은 미국을 비롯하여 남미·동남아시아 여러나라의 VVIP로서 일본의 민간외교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여성으로 지난 20여 년간 빈민국가를 위한 기부활동, 평화활동, 봉사활동 전개해 왔다.

현재 글로벌뷰티 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지혜여성연합회 이사장, 평화와 미의 지구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국외홍보 등을 통해 부산의료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포함한 글로벌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