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라스트롤이라고 알려진 화학물질은 적포도 표면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 추출물로 염증과 인간의 노화를 막아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한 연구 조사는 밝혔다.

이 연구의 저자로 알려진 버펄로 대학(University of Buffalo)의  Husam Ghanim은 "포도, 와인, 땅콩, 블루베리와 같은 식품에서 얻은 이 식물 추출물은 인간의 생명을 늘리고 회충과 효소 그리고 초파리의 노화율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이 생긴 이유는 장수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의 출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연구진들은 레스베라트롤은 또한 심장 질병, 타입 2 당뇨병과 뇌졸중을 유발하는 인간 내 발병한 염증을 줄여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의 한 부분으로, 20명의 한 그룹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나뉜 한 그룹은 플라세보 영양제를 먹었고 다른 그룹은 6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40mG의 레스베라트롤이 햠유된 영양제를 자율적으로 먹었다.

이 실험을 하기 전, 연구진들은 혈액 샘플들을 채취했고 1주, 2주,3주 그리고 6째 주가 됐을 때 또 혈액을 채취했다. 연구진들은 라스베라스트롤이 산화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불안정한 분자 생성과 인슐린 활동을 방해하는 염증 물질 방출의 결과를 막은 사실을 밝혀냈다.

추가로, 플라세포 함유물을 먹은 그룹의 혈액 샘플들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의 중요한 변화는 발견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연구진들은 라스베라트롤은 타입 2 당뇨병과 뇌졸중, 심장 질병의 발병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믿게 됐다.

'임상 내분비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의 온라인판에 이 연구 결과를 게재한 연구 저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라스베라스트롤외에 다른 화학 물질을 섭취할 기회를 얻게 된다면 이것은 곧 염증을 막아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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